[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노화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콜라겐도 함께 감소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보통은 20대 중반부터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점차 심부층 턱 라인, 이중턱까지 처지기 시작하는데,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누구나 고민으로 피부과를 찾는 이유가 바로 이 리프팅 때문이다.
 

초음파, 고주파 리프팅은 물론 실리프팅도 시행되고 있다. 이 중 실리프팅의 경우 전체적으로 나타난 주름이나 이중턱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얇은 실을 진피층과 근육층에 주입하면서 늘어진 부분에 콜라겐을 더욱 많이 생성될 수 있게 하고, 주름은 물론이고 피부의 탄력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최창원 원장 (사진=톡스앤필 제공)

 

톡스앤필 영등포점 최창원 원장은 “실리프팅은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자세한 상담과 함께, 본인의 턱 라인과 피부상담을 받아야 한다”라며, “실의 다양함이 많은 만큼, 나에게 맞는 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실리프팅은 돌기 형태에 따라서 타입과 시술 위치도 달라지는데 민트실 리프팅은 양방향과 360도 돌기가 있어서 기존 실보다 3배 정도 강하게 리프팅 되며, 피부층을 리모델링 시키는 효과도 갖고 있다. 실리프팅 이후에는 음주나, 염증이 생길만한 주의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며, 멍과 부기는 개인 차이가 있음으로 시술 후 방안에 대해서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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